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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명풀이 타내와 똥구디

세종 31년(1449)에 간행된 <사리영응기>에는 한글로 표기된 이름이 47개 있다. 한국인의 이름을 한글로 쓴 최초의 기록이다. 한자가 아닌 한글로 ‘실구디, 검동, 타내, 올마내’ 같은 식으로 써놓았다. 얼핏 봐선 무슨 말인지도 알 수가 없고, 한국인의 이름 같지가 않다. 하지만 그러한 이름이 진짜 우리말 이름이다. 국적불명의 이상한 말들을 마구 지어내기 전에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이름은 어떠했는지 그것부터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. 문서분량 : 글자수 3만9천자. 원고지 213장 상당.
세종 31년(1449)에 간행된 <사리영응기>에는 한글로 표기된 이름이 47개 있다. 한국인의 이름을 한글로 쓴 최초의 기록이다. 한자가 아닌 한글로 ‘실구디, 검동, 타내, 올마내’ 같은 식으로 써놓았다.
얼핏 봐선 무슨 말인지도 알 수가 없고, 한국인의 이름 같지가 않다. 하지만 그러한 이름이 진짜 우리말 이름이다. 국적불명의 이상한 말들을 마구 지어내기 전에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한 이름은 어떠했는지 그것부터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.
문서분량 : 글자수 3만9천자. 원고지 213장 상당.
부산대 사대 국어교육과 졸업. 중고등학교 교사. 방송구성 작가.
2011년 한국인과 일본인의 이름에 관한 책 <놀부와 노리코> 출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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