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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음동은 말음골이 아니다

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와 거의 동시에 편찬된 『용비어천가』 주해에는 한자표기와 함께 한글이 병기된 지명이 많이 실려 있다. 거기에 “舍音洞”이 “마람골”이라고 되어있어 그동안 수많은 학자들과 연구자들을 괴롭혀 왔다. 왜 [사음골]이라 하지 않고 [마람골]이라 한 것일까? 도대체 영문을 알 수 없는 표기였다. 도저히 풀어낼 수가 없는 표기였다. 학자들 사이에서 수수께끼로만 여겨져 왔던 그 지명의 비밀이 비로소 풀리게 된다. 바로 이 책에서. (문서분량 : 원고지 170장, 글자수 3만2천자)
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와 거의 동시에 편찬된 『용비어천가』 주해에는 한자표기와 함께 한글이 병기된 지명이 많이 실려 있다. 거기에 “舍音洞”이 “마람골”이라고 되어있어 그동안 수많은 학자들과 연구자들을 괴롭혀 왔다. 왜 [사음골]이라 하지 않고 [마람골]이라 한 것일까? 도대체 영문을 알 수 없는 표기였다. 도저히 풀어낼 수가 없는 표기였다. 학자들 사이에서 수수께끼로만 여겨져 왔던 그 지명의 비밀이 비로소 풀리게 된다. 바로 이 책에서.
(문서분량 : 원고지 170장, 글자수 3만2천자)
부산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졸업.
‘조선, 부여, 고구려, 신라, 백제, 발해, 일본’ 등의 국명을 풀이하였다.
인명과 국명 풀이에 관한 책을 계속 출간하고 있는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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